홈으로 > 커뮤니티 > 이용후기
제목 가을비 속 무띠의 정취
작성자 일산댁
작성일자 2016-10-17
조회수 774
사장님,
지난 주말 데이지방에서 1박한 일산댁입니다.
오늘 퇴원하셨겠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이런저런 사유로 이번에는 데이지방에서 묵게 되었네요.
무띠의 청결함이야 늘 감탄하는 바이고
풍채좋으신 바깥사장님께서 날씨에 알맞게 난방을 넣어주셔서 딱 기분좋도록 따뜻하게 지냈습니다.
늘 묵던 쟈스민방보다 방이 넓어서 좋긴 했지만,
양쪽 방에서 모두들 밤늦게까지 소란스러워 잠을 좀 설치긴 했습니다.
 
숙박객들의 한밤중 배려심이 많이 아쉽긴 했지만,
다음 날 오전에 모두 일찍 퇴실해주신 덕분에
저희 부부가 가을비 오는 무띠의 정원을 마음껏 독차지했답니다.
무띠의 앞마당에 비가 내리니 고즈넉한 가을 정취가 흠뻑~~
물레방아 옆 나무에서 청솔모가 비를 피해 내려오더니 물레방아를 몇 바퀴 돌리고 노는 모습도 보았네요.
가을비 덕분에 방 앞 나무데크에 돗자리깔고 커피마시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참, 예쁜 손녀따님 손에 쥐어준 과자 몇 개에
저희는 고추며, 가지, 연시까지 얻어왔네요.
 
무띠의 겨울도 기대됩니다.
주차장 옆에 보니 탁구대도 있고, 난로도 있던데
혹 겨울에 가면 군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도 있을까 생각도 되고요~~
1월에 또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님께도, 바깥사장님께도,
또 한 분, 한 마디 건네는 말로도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능력을 가지신 분(아마도 느낌으로는 시누님이신 듯...)께도 감사했다고 전해주세요~~ 덕분에 정말 편히 잘 쉬다 왔다고요~^^*
첨부파일
이름 비밀번호



* 한글 1000자 까지만 입력가능 :
무띠 매번 오실때마다 좋은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저희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식구 수대로 다 감사인살 해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저도 그날 그날저녘 퇴원해서집에 왔습니다. 가벼운 병이고아는병이라 걱정없이잘 치유되고 있습니다. 다음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2016-10-18 18: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