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지난 주말 다녀가고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이튿날은
제가 좋아하는 나무데코에 다시 돗자리를 펴도 될만큼
하룻밤 사이에 여름 무더위가 한 풀 꺾였네요.
 
어쩌면 9월에 아이가 한 번 더 나오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을 하기에
한 번 더 뵐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혹, 지난 주말이 마지막 무띠 나들이였을 수도 있기에...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네요.
무띠 덕분에
아이 외박 때마다 마음 편하게, 아이를 푹 쉬었다가 들여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저희 부부도 호젓한 시간 많이 가졌구요.
아이에게도 무띠 선전(?)을 주변에 많이 하라고 일러두었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천에서 숙박할 사람들이 보이면 적극 추천할게요~~
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사업도 너무 힘드시지 않는 범위에서 많이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그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