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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면서~ 느끼면서 ~
작성자 촌부
작성일자 2014-12-23
조회수 795
 

 
살면서~  느끼면서 ~
     
햇살없는 겨울날
하늘과 땅 사이 공백을
채운 기운
침묵한 공간에선  혈기 왕성한 젊음을 소리없이
먹어 치우고
트름도 없다
고개짓도 없고
날개짓은 어림없다
오르려는 기운에 발 받쳐주는이 하나 없고
늪을 늘려 잠식해 간다
어찌하랴
한줌 심장이 움쭐대면
숨을 쉬리라
고지도 지표도
모호한 저기도
풀어지는 동아줄 겹매어
견뎌보리라
꼭대기를 정하진 말아야지
처음과 시작이 함께 하는
날선 긴장을 느껴보리라
넓은 가슴에 기대어
회포를 풀 날 있겠지
사는게 그렇지 
햇살없는 겨울날
하늘과 땅 사이 공백을
채운 기운
침묵한 공간에선  혈기 왕성한 젊음을 소리없이
먹어 치우고
트름도 없다
고개짓도 없고
날개짓은 어림없다
오르려는 기운에 발 받쳐주는이 하나 없고
늪을 늘려 잠식해 간다
어찌하랴
한줌 심장이 움쭐대면
숨을 쉬리라
고지도 지표도
모호한 저기도
풀어지는 동아줄 겹매어
견뎌보리라
꼭대기를 정하진 말아야지
처음과 시작이 함께 하는
날선 긴장을 느껴보리라
넓은 가슴에 기대어
회포를 풀 날 있겠지
사는게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