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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제
작성자 촌부
작성일자 2014-03-04
조회수 571
무제
홀가분한 몸이라면
바닷물에 떠있는
해초되어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어울령 더울렁 
떠 돌고 싶습니다
파도가 의식이 있다면
내 치겠소?
그도 역시 생각없이
분방하여  나와
같소이다
자리잡은 소나무는
좁은자릴 투덜이고
하늘로 하늘로~
이봐요 어찌그리
태어났소!
발 이 없어 구역을
못벗어나는
저이보단
그래도 내가 낫네 그려
꿈이라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