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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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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호수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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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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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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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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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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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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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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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호수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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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진 가뭄에 바닥을 보여 |
| 죽은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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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을 쑨듯 널부러져 |
|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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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꿈틀대는 뿌리를 |
| 생각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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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줄기 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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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 순백 연꽃이 |
| 만발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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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산 아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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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성산 사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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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주보는 중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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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호호수가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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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양의 조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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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열매가 맺혔어요 |
| 부드러운 물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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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한 연꽃이 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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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과 별 의 고장 설성! |
| 성호호수의 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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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으로 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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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7.11 아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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