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커뮤니티 > 이용후기
제목 하루 전에 갑자기
작성자 일산댁
작성일자 2017-04-24
조회수 793
하루 전에 갑자기 정해진 아이의 외박 일정에
서둘러 사장님께 전화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시끄러울까봐 붙어있는 옆방 예약 손님들을 일부러 더 큰 방으로 옮겨주시고...
덕분에 아이는 조용히 잘 쉬고 들여보냈습니다.
 
무띠의 나무데크에 돗자리 펴놓고, 누워서 바라보는 하늘이 무척 예뻤던 1박 2일이었습니다.
서서 바라보는 하늘과 누워서 바라보는 하늘은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무띠에 갈 때마다 우리 부부는 자연을 관찰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하늘의 구름이 모이고 흩어지며 움직이는 모습도 재미있었고,
잔디밭 끝 울타리 언저리에 있는 큰 나무 위의 까치집에
까치부부(?)가 연신 드나드는 것을 보고 둥지에 새끼가 있나보다 짐작도 해보고,
까만 고양이와 누런 고양이가 물레방아 옆 바위 위에서 가르릉거리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도 관찰하게 되었네요.
쟈스민방 바로 옆 소나무에 작은 새가 쪽쪽 소리를 내며 노는 모습도 보았구요.
무엇보다
사장님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많은 식구들이 모이는 모습이 보이기에 가족행사가 있나보다 짐작했더니,
주말에 자주 그렇게들 모여서 즐겁게 지내신다는 시누님 말씀,과
사위(그 분 사위분 맞나요?)분과 함께 화분에 꽃을 심고, 이곳저곳 정리하시는 사장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아마도 다음에는 한여름에 무띠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이름 비밀번호



* 한글 1000자 까지만 입력가능 :
무띠 한편의 에세이를 읽었습니다.
외박이 있을 때마다 저희 집을 꼭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도 할수있는 만큼은 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실때마다 칭찬만 해주셔서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다음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바랍니다.
2017-04-24 14:20:21